미국 드림스 컴 트루 재단(DCTF)과 전미한인 부동산 전문가 협회(KAREP), 한국 협력 미션 성황리에 마쳐

미국 드림스 컴 트루 재단(DCTF)과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KAREP)가 최근 2024 한국 협력 미션(Korea Alliance Mission 2024)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으며, 이번 방문은 한미 양국 간의 부동산 및 금융 시장 협력을 강화하고, 저소득층 및 시니어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미션에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와의 심도 있는 세미나 교류를 통해 양국이 직면한 주택 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최신 시니어 주택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첨단 건설 기술과 혁신적인 주거 모델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DCTF와 KAREP의 대변인 피터 박(Peter Park)은 “한미 양국이 직면한 주거 문제는 비슷한 점이 많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국 내 주요 대도시에는 한인 동포들을 위한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AREP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를 중심으로 KAREP는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DCTF와 KAREP는 다양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2025년 초 미국에서 심포지엄 형태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양국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DCTF는 또한 한미 간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역이민(Reverse Immigration), 은퇴, 투자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 플랫폼은 한국으로 재이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 제공부터, 은퇴 준비 및 투자 기회까지 다루는 포괄적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DCTF와 KAREP는 미국 내 저소득층 주택, 시니어 주택 및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HUD 공인 상담 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해 준비 중이며, 주택 소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금융 교육, 주택 상담, 신용 개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피터 박 대변인은 “이번 미션을 통해 한미 양국의 부동산 및 금융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지방 도시들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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