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여주신세계아울렛점’ 개점…30분 일찍 연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가 경기도 여주에 첫 번째 매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여주신세계아울렛점(사진)’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어선다. 약 387m²(약 117평) 규모로, 32개의 테이블과 144석을 갖췄다.

매장은 호주의 광활한 대자연을 콘셉트로 했다. 울룰루, 스타라이트, 그레이트빅토리아 사막 등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했다. 각 좌석은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오프로드 트립(Off Road Trip)’ 열차처럼 꾸몄다. 매장 입구는 아웃백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그린 캐노피’로 구성했다.

아울렛에 입점한 다른 매장들보다 30분 이른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연다. 방문 고객 중 아웃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아웃백 쿠키하우스 제작 키트’ 5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아웃백은 지난 4월 ‘러브 페어링(LOVE PAIRING)’ 캠페인을 통해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브랜드를 재정립했다.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 복합 쇼핑몰로 이전해 재오픈하거나 신규로 매장을 열며 접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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