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제60차 SEACEN 총재 콘퍼런스 개최

서울 중구 한국은행 인근 신호등에 초록색 불이 켜져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6일 제60차 SEACEN 총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5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 이 협력체 의장을 맡아 지난 1993년, 1999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총재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도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지경학적 분절화의 아시아 경제에 대한 정책 함의’ 등의 주제를 주로 논의한다. 한은은 오는 7일에는 제44차 SEACEN 센터 총회를 열어 센터 운영 사항과 향후 활동 방향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SEACEN은 아시아 지역 19개국 중앙은행이 가입한 협력체로, 회원 은행 간의 정보 공유와 조사 연구, 직원 연수 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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