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부산지역 복지시설 5곳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중소기업 사랑나눔 활동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시설 이용자들의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을 비롯해 전현수 연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유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장, 김현숙 반송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장, 조연옥 행복한급식자원봉사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계의 사랑 나눔이 소외계층에게 온기로 전달돼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2025년에도 중소기업계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