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8개 아동·청소년그룹홈 지원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 및 문화체험 지원까지…지속적 ESG 실천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 및 문화체험 지원까지…지속적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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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Dream 하우스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시설 중 한 곳인 아동·청소년그룹홈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추진 중인 ‘MG Dream 하우스 사업’ 개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해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주거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올해까지 총 38개소의 아동·청소년그룹홈의 리모델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 문화 불균형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의 맞춤형 리모델링을 지원해 전국 총 12개소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그룹홈과의 일대일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금융교육 및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미래세대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MG Dream 하우스 사업’뿐만 아니라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 관련 진학·진로 교육 및 자립 선배들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미래세대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