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눈 또는 비…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수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금요일인 6일은 전국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제주도는 새벽까지, 전북은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경기 남부 6일 새벽까지), 강원 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5㎜ 미만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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