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획득

경북대병원 전경.[경북대병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우회해 혈액이 통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수술이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의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의 모든 영역에서 높은 의료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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