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기술력과 노하우 바탕 교육 진행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총 24회 강연 진행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 강연이 진행중인 한 강의실. [BMW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은 지난 4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올해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Young Talent Dream Project)’는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 임직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BMW 그룹의 선진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주요 업무 및 트렌드와 함께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여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올해 마지막 강연에서는 2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김수민 MINI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생생한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 강연은 지난 5월 충남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24곳의 특성화 및 일반계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에서 진행됐으며, 총 25명의 임직원이 연단에 오른 강연에 총 2,2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 대상 강연은 관련 학과의 전공 수업 내 특강 및 진로 관련 강의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에도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관련 전공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전문적인 기술 교육 및 장학금 제공은 물론 BMW 공식 딜러사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