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연합] |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7일 저녁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선호 직무대행은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선호 직무대행이 장관 임무를 수행한 이후 국회 출석 등의 이유로 군 내부와 제대로 소통한 적이 없었다”며 “주말이긴 하지만 군 내부와의 소통을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