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는 바로 이(E)순(S)간(G) 캠페인
임직원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의지 다져
임직원과 지속가능경영 실천의지 다져
코트라가 지난 6일 진행한 ‘ESG Day, 존중·배려의 날’ 캠페인 현장에서 강경성(가운데)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지난 6일 노·사·감 합동 ‘ESG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장, 노조, 감사 합동으로 임직원과 함께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ESG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코트라의 지속가능경영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생활 속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위한 ‘행가래’ 앱 활동 인증 ▷안전보건 및 윤리경영 퀴즈대회 ▷갑질근절 앙케이트 ▷코트라 청렴송 가사맞추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ESG 인증 원료로 생산한 ▷공정무역 아이스크림 체험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코트라는 이날을 ‘존중·배려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설문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임직원을 선정해 ‘코트라 존중·배려핑!’으로 시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갑질을 근절하고 더 나은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언어폭력없는 사회’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한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공사 운영에 매진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무역과 투자 지원 과정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