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삼성카드와 제휴 프로모션 맞손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진에어가 삼성카드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달 말일인 12월 31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도 10월 25일까지다. 탑승 제외 일자는 없다.

대상 노선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오픈한 전 노선이며 진에어페이를 통해 삼성카드로 2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1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혜택 적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 부가서비스 등을 선택 후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진에어페이 선택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카드 명의당 청구 할인 혜택은 1회로 제한되며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니쿠폰, 프로모션코드 등과 함께 사용은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오픈 당일부터 25년 전체 하계 기간 대상이며 탑승 제외 일자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알찬 여행 계획을 미리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12월 현재 총 5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선은 16개 노선을 운영중으로 국내 항공사 중 최다이며, 국제선은 일본 기타큐슈, 미야코지마 등 단독 운항 중인 노선을 포함 총 39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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