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재단 공식 소셜미디어 콘텐츠 70건 기획·제작
BMW 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 구성원들이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열린 제1기 수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퓨처 히어로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미래 인재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총 11명의 제1기 퓨처 히어로즈 수료생이 참석했다.
올해 퓨처 히어로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4월 출범 이후 8개월 동안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팀 또는 개인 단위로 활동하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공식 네이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아울러 매월 주어지는 환경보호 등 공익과 관련한 미션 주제에 따라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기획 및 제작했으며, ‘주니어 캠퍼스’, ‘넥스트 그린 투-고’ 등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목적사업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현장 취재를 통해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참여 학생들은 네이버 블로그 39건, 인스타그램 31건으로 총 70건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직무 강연 프로그램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현장에서 퓨처 히어로즈 이벤트 부스를 직접 기획 및 운영하며 실무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범 사무국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퓨처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