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SPA 다 모았다…무신사 “최대 80% 할인”

11일부터 FW아이템 9000여종
스파오·에잇세컨즈·지오다노 등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무신사가 연말을 앞두고 인기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를 모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SPA 브랜드 대전’은 11일부터 17일까지다. 스파오, 에잇세컨즈, 지오다노,마인드브릿지, 탑텐, 슈펜 등 SPA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브랜드별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도 할인한다. 스파오의 푸퍼, 에잇세컨즈의 니트, 지오다노의 아우터, 마인드브릿지의 두굿, 탑텐의 온에어, 슈펜의 스니커즈 등 인기 아이템을 모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을·겨울(FW) 시즌 필수 아이템을 장만할 수 있도록 상품 수와 품목도 확대했다. 상품 수는 상반기 행사 대비 30% 늘어 약 9000종에 이른다.

무신사는 고객 편의성을 위해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주일간 매일 ‘브랜드 데이’도 연다. 메가 특가, 타임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날 수 있다.

무신사 내 SPA 브랜드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상반기 SPA 기획전 기간 참여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신장했다. 특히 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탑텐의 일간 거래액은 연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SPA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대표 FW 아이템을 선보인다”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취향에 맞는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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