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가맹점장기 운영 매장 등 시상
지난 9일 열린 ‘2024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에서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bhc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2024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성과를 격려하고, 내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열렸으며 오프닝 공연, 축사, 시상식,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 시흥정왕점 등 6개 가맹점이 20년 장기 운영 매장으로 선정돼 포상금을 전달했다. 10년 장기 운영 매장에는 홍대점 등 51개 가맹점이 선정됐다. 자발적인 CSR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가맹점, 기타 공로를 인정받은 가맹점 등 100여 매장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2부에서는 제주연동점이 올해 최고 성과를 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9개 매장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경품 추첨 등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송호섭 대표는 “자사 앱 강화 등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워 당면한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본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