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신세계가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오는 13일 마인드마크 유상증자(보통주 20만주)에 참여하며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신세계가 마인드마크에 출자한 금액은 760억원 규모다. 신세계는 “콘텐츠 사업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인드마크는 신세계가 영화와 방송, 디지털콘텐츠 유통업에 뛰어들기 위해 2020년 4월 설립한 콘텐츠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