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480대 회복…코스닥 1% 상승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61포인트(1.62%) 오른 2,482.12에, 코스닥은 7.43포인트(1.10%) 오른 683.35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12일 사흘째 반등하며 248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9.61포인트(1.62%) 오른 2482.1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12포인트(0.58%) 오른 2456.63으로 출발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로 장중 2448.76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3포인트(1.10%) 오른 683.3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53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난달 27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248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전날 1372억원보다 감소하며 순매도액 23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17% 오른 106.57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6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6.6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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