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 Shower Thought in Purple, 린넨에 유채, 200×180 cm, 2024 |
[지상갤러리]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이진한(b.1982) 작가의 개인전 ‘Lucid Dreams’이 12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영국 생활과 귀국 이후까지 15년간의 작품 세계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내밀한 경험과 보편적 감정을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회화로 표현한다. ‘발’, ‘해와 달’, ‘사랑’ 등 다양한 모티프가 화면에서 변주와 확장을 거듭하며 작가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류희원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