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3년간 4억원 상당 헬스케어 가전 후원…나눔 활동 지속

2024년 세라젬 사랑의 헌혈 캠페인 모습. [세라젬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세라젬은 KBS 교양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출연자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세라젬은 2022년부터 KBS ‘동행’에 출연한 저소득층·중증 질환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3년간 80여 가족에 척추 의료기기 등 4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나눔기업 캠페인’에도 참여해 웰카페, 웰파크 등 세라젬 체험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매달 아동이나 사회적 약자에 정기후원하고 있다.

세라젬은 지난해 KBS·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혈액 수급에 필요한 환우를 돕기 위해 임직원 대상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상당 안마의자 기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점자스티커와 척추 의료기기 후원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등 공익 단체를 통해서도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공익사업도 진행해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시설을 보수해 12개의 드림스쿨을 구축했고, 2005년부터는 중국의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기 위해 14개의 희망소학교를 조성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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