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특화 명품 패키지 여행 강화

[교원투어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매스티지(Masstige, 대중 명품)’ 패키지인 여행이지 플러스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액티비티와 미식에 특화된 상품으로 고품격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삼오오 시드니로 모여라! 6·7일’은 액티비티를 통해 호주를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다. ‘삼삼오오’라는 상품명에 맞춰 ▷3종 액티비티 ▷3대 특식 ▷5대 핵심 관광지가 포함된 상품이다.

시드니 대표 랜드마크 하버브릿지 정상에 직접 오르는 브릿지 클라임이 핵심 구성으로, 하버브릿지 정상에 올라 오페라하우스를 포함한 시드니의 전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도 색다른 체험 요소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모래 사막지대를 이동하게 되며, 높이 25m의 모래언덕에서 샌드보드를 타고 내려온다. 돌핀크루즈를 타고 바다에서 야생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다.

머레이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시음과 함께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저녁엔 크루즈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태국의 맛에 반하다 치앙마이 5일’은 미식 여행에 특화됐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인천~치앙마이 직항 노선을 이용, 4인 출발로 프라이빗한 여행을 제공한다.

치앙마이에선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을 비롯해 유기농 음식점,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왓 체디루앙과 왓 프라탓 도이수텝, 시크릿가든, 남만해민, 반캉왓 등 관광 일정도 구성돼 있고, 타이 전통 마사지도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품격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세분화된 고객 취향과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여행의 완성도와 품격을 한층 높인 여행이지 플러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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