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눈썰매장 스노우월드 20일 활짝

130m 대형 슬로프 눈썰매장유아용 회전썰매 매력


[이월드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표 캐릭터로 꾸민 눈썰매장 ‘스노우월드’를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스노우월드’는 130m 대형 슬로프가 있는 눈썰매장, 유아용 회전썰매, 눈놀이터, 눈사람 만들기 대회로 구성한 겨울 콘텐츠다.

달고나 뽑기 체험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강라면, 롱츄러스, 타꼬야끼, 닭꼬치, 물어묵, 소떡소떡 등 먹거리도 선보인다.

스노우월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 ‘포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유아 고객을 위한 놀거리를 포함해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에서는 12월 한 달간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미라클토이스토어’, ‘산타 정류장’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24일 20시에는 이월드 상공을 수놓는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 불꽃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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