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 청년 예술가 창작 지원 ‘앞장’

[CI=한국주택금융공사]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과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부산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부산문화재단의 청년 예술 작품 구독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예술가 31명에게 창작 활동비를 후원한다.

또 이들의 작품을 부산 시내 공공기관 등 주요 공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지원 금액은 32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유망한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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