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대한민국 건강문화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건강문화발전위원회]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한민국건강문화발전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대한민국 건강문화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건강한 사회문화 발전과 사회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명의 개인과 2개의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공헌단체 대상은 국민행복진흥원 부산광역시본부와 아시아모델부산협회가 수상했으며, 두 단체는 지역사회 건강과 문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정치인 이헌승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을) ▷언론인 김태현 스포츠동아 부산경남본부장 ▷문화예술인 김태용(서예가, 효민서예문화원 원장) ▷기업인 김기열(코티스 더 그라운드 호텔)과 이예솜(올케어솔루션 대표) ▷사회공헌 기업 ㈜스타라이팅(대표 이재용), ▷교육자 김서인(동명대학교 교수) ▷보건미용 봉사 박나현(K뷰티운동재활전문가협회장), ▷지역건강 지킴이 김성숙(휴병원 홍보이사) ▷보건의료 정호길(새부산정형외과 행정부원장) ▷글로벌 기업인 김형렬(그리드월드 대표, 캄보디아 진출 지원) 그리드월드 대표 등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 봉사자로 김미열, 김나은, 김영빈, 김수안, 이해영, 이선희, 주경이가 표창받았으며, 권기재 조직위원장의 특별상은 정수영과 어경일에게 주어졌다.
‘대한민국 건강문화봉사대상’ 시상식 장면. [사진=대한민국건강문화발전위원회] |
권기재 조직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선행을 넘어 기업, 단체, 그리고 개인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돈우 공동위원장은 “건강과 문화는 사회 발전의 근본이며, 더 많은 헌신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건강문화발전위원회 권우영 위원장은 “건강한 삶과 문화가 사회 발전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행사가 건강과 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건강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건강문화봉사대상은 매년 열려 사회구성원의 노력을 모아 큰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