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설공단]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설공단 비콘그라운드사업소가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23~24일 이틀간 부산 수영구, 광안동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공단 플랫폼처 비콘그라운드사업소 직원들과 입점 업체, 수영구 인근 디저트 업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주말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메리 비콘 크리스마스 축제’ 미션용으로 확보했던 디저트 가운데 빵 200여 개를 한솔지역아동센터, 망미지역아동센터, 수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 사회에 확산돼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콘그라운드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비콘 미니 오락실, 무료 체험 행사,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조화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