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CSI-우정사업본부] 간편사전접수로 대기시간 줄여…익일배송률 ‘최고’

우정사업본부


조해근 본부장


우정사업본부가 NCSI 택배/소포부문 18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우체국소포는 농·어촌, 도서·산간지역 등 소외지역까지 전국 동일한 요금·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 택배사 배달거부 파업 시 우체국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우체국소포망을 통한 국민의 경제생활 안정과 공공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소포접수를 위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인터넷우체국 간편사전접수 시스템을 수시로 개선하고 있다. 또 외부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우체국소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채널을 확대해 왔다.

손해배상 절차 간소화를 위해 모바일을 통한 손해배상 간편 청구가 가능하도록 하고, 우편고객센터 손해배상 전담팀을 통해 고객응대 전문성을 제고했다. 모바일 앱·인터넷 화면 개선, 개별방문소포의 규격과 요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샘플이미지 구현 등으로 고객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업계 최저수준의 운송사고율 등 국내 최고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창구·집배분야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CS교육을 실시해 직원친절도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소포 접수신청은 물론 손해배상 처리 등 민원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3400여 우체국망을 통해 도시는 물론 산간벽지와 도서지역에서 보다 빠른 소포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기관의 의무를 다하면서도 경쟁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서비스품질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