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G-어센드 파트너스, 자선골프 대회 개최

SMG Golf Event 2024
황인선 어센드 파트너스 공동대표(사진 왼쪽)와 이명선 서울 메디칼 그룹 대표(사진 가운데)에게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사진 오른쪽)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Seoul Medical Group)과 의료 혁신 기업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가 개최한 ’2024년 SMG 자선 골프대회(2024 SMG Golf Classic)’가 지난 12월 4일 오렌지카운티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펠리컨 힐 골프 클럽(Pelican Hill Golf Club)에서 열렸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여진 6만달러의 기금은 한인사회에서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과 자녀들에게 보호소를 제공해온 비영리단체 ‘푸른 초장의 집(Home on The Green Pastures)’ 에 전달됐다.

이명선 서울 메디칼 그룹 대표는 “서울 메디칼 그룹은 ‘(S)사랑하는 (M)마음으로 (G)가족처럼’ 언제나 소외된 커뮤니티의 계층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메디칼 그룹과 어센트 파트너스는 2024년 3분기에도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와 ‘소망소사이어티’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금을 받게 된 ‘푸른 초장의 집’ 조이스 킴 원장은 “이 기금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대회에는 총 24 팀,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SMG홍보대사인 박찬호와 16명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도 함께 했다. 골프대회가 끝나고 이어진 시상식과 자선 만찬에는 지난 11월 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데이브 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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