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산업현장 안전 솔루션 기업 무스마는 지난 11월 13일, 정우종합건설이 진행하는 당진 삼화지구 배수개선 공사 현장에 이동형 CCTV ‘단디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약 1년간 임대 운영 형태로 진행되며, 공사 현장의 원격 모니터링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무스마는 첫날 현장을 방문하여 이동형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시했다. 무스마 관계자는 “이동형 CCTV는 배수개선 공사 현장처럼 작업 지점이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서 효율적인 관리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라며, “이동형 CCTV의 다양한 기능이 공사 현장의 안전과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도입으로 현장 관리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웹 플랫폼을 통해 사무실이나 이동 중에도 공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무스마의 이동형 CCTV ‘단디캠’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7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영상 저장소가 CCTV 자체(USB)에 내장되어 있어 보안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가 음성 송수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무전 통신 기능이 제공되어 긴급 상황 대처가 더욱 신속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우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동형 CCTV는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공사 환경에서 안전 관리를 위한 최적의 도구”라며, “원격으로 실시간 관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특히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또한, 실시간 녹화를 통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점도 주요 도입 이유로 꼽았다.
무스마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동형 CCTV가 단순한 모니터링 도구를 넘어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와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장비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무스마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디안전몰’을 통해 이동형 CCTV를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소개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건설 및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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