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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현재 공고 중인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신진 건축사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자격을 확대했다.
이번 공모는 국제건축가협회(UIA) 공인 국제설계공모 입상 경험이 있는 국내외 건축사나 최근 10년간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서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상기 건축사는 이 복합사업 참여자(컨소시엄)의 전체 마스터플랜을 주관하는 건축사와 협업해 설계 제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공공주택과 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지난 2021년 ‘공공주도 3080+ 4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3년 7월 복합지구로 지정돼 추진하고 있다.
iH는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한 상가시설과 아파트를 배치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참여 방법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