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채소농식품키트도시농업 등 16개 사업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식량작물, 원예작물, 융복합지원, 치유·도시농업 등 5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식량작물분야 국산밀 생산단지 및 지역특화 가공 활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8개 사업 ▷융복합지원분야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 ▷유·도시농업분야 지역사회서비스원 맞춤형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 등 4개 사업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고,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주소지와 시범사업장이 광주광역시로 되어있는 농업경영체이며, 사업별 지원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gwangju.go.kr/agri/)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