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겨울나기 캠페인 기부행렬 4만건 달해”

총 1억1300만원 모여


[토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총 1억13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8일 밝혔다.

겨울나기 캠페인은 유기동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이 기간 기부 건수는 3만8300건, 성금은 총 1억1300만원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4%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30대(22%) 10대(18%) 40대(14%) 50대 이상(11%) 등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73%였고, ‘2030 여성’이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더해 위기 속 동물들에겐 새 생명이라는 가치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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