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관광 재개..관광청, 이태원서 네트워킹 행사

안전한 예수살렘 성지순례길을 답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스라엘 관광청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스라엘관광청은 15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몬드리안 호텔에서 신년 미디어 네트워킹 (2025 New Year Media Gathering)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스라엘 관광 재개를 알리고, 다양한 이스라엘 여행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관광청은 설명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종교적인 성지순례와 역사 문화 탐방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식 여행, 휴양, 그리고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관광청은 기독교 순례 여행을 필두로 다양한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새롭게 추가된 이스라엘 여행 인프라를 소개한다.

관광청은 참가자들에게 이스라엘의 다양한 관광 산업의 변화와 시장 재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이스라엘을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스라엘관광청 조유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향후 이스라엘 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과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은 역사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여행지로,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가진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그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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