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윤이나를 후원한다.
BBQ는 13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윤이나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윤이나는 LPGA 투어 중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 및 콜라보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BBQ는 현재 미국 30개 주에 진출해 있어 윤이나 프로의 미국 투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
윤이나는 “투어 경기 때마다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가 후원한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된다”며 “K-푸드의 대표인 BBQ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BQ 이동영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K-푸드 기업 BBQ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진면목을 알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