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광주대에 2000만원 발전기금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광주대에 2000만원 발전기금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15일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이사장 최갑렬)으로부터 2000만 원의 대학발전 기금을 기탁받았다.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서 최갑렬 이사장은 “지역 명문사학인 광주대학교의 더 큰 도약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김동진 총장에게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 설립돼 교육사업과 인재 양성, 지역발전뿐 아니라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광주대 발전과 토목·건축·부동산학과 학생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원을 위한 1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3년 각각 1천만 원의 대학발전 기금을 기부하는 등 광주대학교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김동진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탁 해주신 소중한 발전 기금을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할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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