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0살’ 서울우유 체다치즈, 배우 지창욱과 알린다

15일부터 광고영상 송출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출시 40주년을 맞은 ‘서울우유 체다치즈’의 광고 모델로 배우 지창욱(사진)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창욱과 촬영한 광고영상은 1984년 출시 이후 슬라이스 치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체다치즈의 40년 역사를 인생에 빗대 표현했다.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한 장 넘기는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서울우유 체다치즈’의 최근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16억장(슬라이스치즈 1장, 18g 기준)에 달한다.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짜지않아 건강한치즈’, ‘지방을 줄인 고칼슘치즈’, ‘테이스티치즈 고칼슘’, ‘고단백치즈’ 등 끊임 없는 진화를 거듭했다.

서울우유 가공품마케팅팀 이덕녕 팀장은 “배우 지창욱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슬라이스 치즈의 40년 역사를 담은 광고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인생 여정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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