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사 e-SIM 프로모션 연장
[토스뱅크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토스뱅크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9일까지 유럽 아울렛 ‘비스터 컬렉션(The Bicester Collection)’과 협업해 유럽 8개 아울렛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파리, 밀라노 등 유럽 8개 비스터 컬렉션 산하 아울렛에서 쓸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10유로 식음료 바우처, 무료 셔틀버스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이나 해외겸용 체크카드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사’의 e-SIM 행사도 연장한다.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 이용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일본, 미국, 괌, 베트남, 태국, 유럽 34개국 등 여행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쿠폰을 사용한 고객도 추가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 전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기’ 기능도 선보였다. 원하는 환율과 환전 금액을 설정해두면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이 이뤄진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와 행사는 고객들이 해외여행을 더욱 똑똑하고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