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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사진)는 을사년 설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국내 친선도시인 ▷강원도 삼척시, 원주시,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충청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음성군, 진천군 ▷경상도 거창군, 경산시, 봉화군, 상주시, 영양군, 의성군 ▷전라도 고흥군, 곡성군, 영광군, 완도군, 정읍시, 진안군과 더불어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강원도 영월군이 참여한다.
총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37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장터 개최 이후 가장 많은 농가가 함께한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영미 행정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강동구 직거래장터 방문으로 구민분들이 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 설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강동소식을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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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