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신메뉴 ‘블랙라벨 쉐프 에디션’ 프루티 라니따’도 선전
![]() |
[아웃백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아웃백이 지난해 ‘투움바 파스타’가 가장 많이 팔린 메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웃백은 21일 전국 96개 매장에서 판매된 수량을 기준으로 ‘2024년 인기 메뉴 BEST’를 발표했다. 1위인 ‘투움바 파스타’는 지난해 약 250만 개 판매됐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베이비 백 립’, ‘갈릭 립아이’ 그리고 ‘토마호크’ 등 스테이크류 4종이 뒤를 이었다.
‘토마호크’는 지난해 아웃백 매출 1위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포터하우스’는 지난해 대비 주문 건수가 약 48% 증가했다. 중단되었던 시즐링 플레이트(뜨거운 접시)에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재개한 후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았다는 평가다.
디저트 중에서는 ‘초콜릿 썬더 프롬다운 언더’, ‘하겐다즈 초콜릿 with 크리스피 크로와상’, ‘치즈 케이크 올리비아’가 높은 주문량을 기록했다.
여름철 한정 메뉴로 선보인 ‘블랙라벨 쉐프 에디션 with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와 ‘프루티 그라니따’는 각각 25만개, 60만개 이상 주문됐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난해 아웃백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고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혁신적인 메뉴와 아웃백만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