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순천시 공공 체육시설 무료 개방

순천 팔마보조경기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외 공공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체육시설은 팔마경기장(축구, 족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국궁),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 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 풋살, 족구)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자는 최대 2시간까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운동 장비 착용과 경기장 내 물과 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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