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을사년 올해 첫 임시회 개회…도정·교육행정 업무보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52회 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박규탁(비례)·박용선(포항)·노성환(고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으로부터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해 경북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로 전체 7회, 122일의 일정으로 금년도 회기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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