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이브자리, 봄여름 침구 220종 선보여

소비자 취향 섬세히 반영 디자인기능성 다양화…식물소재 중점 사용



슬립케어 기업 이브자리가 개인화·친환경 추세를 반영한 봄·여름 침구 신제품 220종을 대거 출시했다.

신제품군은 다채로운 파스텔 색감을 활용해 개인만의 홈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개인별 체형과 수면환경에 따라 맞춰주는 기능성 제품군이 강화됐다. 또 천연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한지, 모달 등 식물섬유를 중점 사용해 건강한 수면환경과 친환경 가치를 지원한다.

신제품 중 ‘레전드’(사진)와 ‘알레아’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품평수주회에서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전드는 깔끔한 솔리드 디자인에 흰 줄무늬를 배색 포인트로 가미한 침구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회색과 민트 2가지 색으로 출시돼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닥나무 원료의 한지섬유를 사용해 항균성, 통기성, 피부 저자극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특성으로 쾌적한 수면환경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알레아는 과감하면서도 화려한 자주색과 오렌지색 조합의 꽃무늬가 돋보이는 침구다. 이불보 끝단은 8cm 길이의 날개처리로 섬세함을 더했다. 너도밤나무 섬유가 주원료인 모달 70%, 면 30%를 혼방한 원단으로 만들어져 감촉이 포근하고 수분 흡수력이 우수해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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