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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LA한인회 이사진이 기존 10명에서 25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인회측은 1월1일부터 로버트 안 회장이 임기를 시작한 이후 1월 30일 첫 이사회를 개최, 이사진 구성과 임원진 인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먼저 새 이사장에는 LA공공사업위 스티브 강커미셔너, 수석 부회장겸 재무이사에는 남가주한인외식업연합회 김용호 회장(일식당 아라도 대표)이 각각 선임됐다.
이사진에는 △빌리 전(PACE COO·전 LA시 부시장) △아이린 리(LA카운티 검사·한인검사협회 회장) △이영직(내과의사·Pace Heritage Medical Director·전 SMG파트너)△써니 박(타워 에스크로 대표)△김필성(윌셔임플란트 대표·전 LA치과의사협회 회장· UCLA치과대학 교수) △토마스 류(변호사· Ryu Weimortz 로펌 대표)△신디 신(전 LA시검사장 공보관)△앤디 김(위장내과전문의·재미한인의사협회 KAMA재무) △김응화(김응화무용단 대표) △김은상(카페 콘체르토 대표) △다니엘 강(엣지마인 이사) △브라이언 김(부동산전문변호사·스포츠브랜드 ‘ALO’ 고문변호사)△제클린 홈(마이크로 소프트) 등 13명이 새로 영입됐다. 이들은 36대 이사회의 에밀 맥, 애니카 여, 임동묵, 정희님, 헬렌 김, 진 최, 조 송,패트리샤 김, 최순환, 영 김 이사 등 10명과 이사진을 구성하게 됐다.
로버트 안 회장은 “제37대 이사진은 1세, 1.5세, 2세의 다양한 세대간 참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인회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