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10주년…이승건 대표 “100년 보고 삶과 금융 경계 허물 것”

2월 26일~3월 2일 오프라인 이벤트 ‘스퀘어 오브 토스’ 성수동 개최
토스 데이터 리포트 및 캠페인 필름 공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토스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삶과 금융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6일 밝혔다. 토스는 이날부터 ‘10to100: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토스 제공]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100년을 바라보는 혁신의 정신으로 삶과 금융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

6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토스 앱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토스는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10to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10to100 캠페인은 토스가 10년간 만들어온 혁신과 변화를 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을 향한 비전을 담고 있다. 캠페인 슬로건은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으로, 10주년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선이 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았다.

[토스]


토스는 오는 3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토스 데이터 리포트’는 토스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았다. 그 중 ‘달마다, 금융’ 리포트는 3월 새학기맞이 청소년 금융생활, 5월 가족 관련 금융생활 등 사용자들의 월별 금융 생활 데이터로 일상 속 금융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다. ‘토스 넘버스’는 토스 간편송금, 토스 안심보장제 등 10가지 주제에서 토스가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얼마나 아껴주었는지 조명했다. 리포트는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캠페인 필름’을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토스가 간편송금 이후 지난 10년간 만들어낸 변화로 바뀌게 된 새로운 일상을 담았다. 2015년에서 2025년 현재로 시간 여행을 온 주인공의 시각을 통해 토스 앱 하나로 모든 금융 활동이 가능해진, 금융 수퍼앱으로서의 토스를 표현했다.

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토스 10주년 기념 공간 ‘스퀘어 오브 토스’를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선보인다. 스퀘어 오브 토스는 데이터 리포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함께 토스 사내 카페인 ‘커피 사일로’, 새로운 출발을 도와줄 도서 100종이 큐레이션된 ‘라이브러리’, 10주년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숍’ 으로 구성했다. 토스씨엑스의 금융 교육 프로그램과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무료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토스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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