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강의시연 통해 공개 선발
![]()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전문강사 20명을 선발한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전문강사 20명을 선발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일정(장소시간)에 맞춰 재난·안전사고 대처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는 안전교육 전문인력 풀을 활용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강사를 배치했다. 강사 선발의 객관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강의 공개 시연 등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선발방식을 변경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안전교육 전문인력 자격(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을 충족하거나 안전분야 7년 이상 근무 또는 강의 경력자이다.
전문강사로 최종 선발되면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강사풀로 관리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일상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 등 5개 안전분야에 대한 이론·체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