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고물가에 ‘온세상 쇼핑 페스타’ 거래액 증가”

23일까지 인기 브랜드 최대 혜택


롯데온에서 4만개 이상 판매된 ‘유러피안 샐러드(1㎏)’ [롯데온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온세상 쇼핑 페스타’ 행사 이틀차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온세상 쇼핑 페스타’는 롯데온이 2020년부터 매해 진행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물가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고자 상반기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틀간(17~18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학기를 앞두고 유아동패션 상품이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신장률이 두 배에 육박했다. 롯데온은 이후 행사에서도 유아동 브랜드 의류잡화의 봄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 이사 시즌을 맞아 가구 카테고리 신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난 17일 진행한 ‘한샘’ 브랜드 판타지 행사에도 호응이 이어졌다. 롯데온은 23일까지 프리미엄 천연면피 소가죽을 사용한 자코모의 ‘아르테’ 및 ‘제이드’ 소파를 최대 혜택가에 판매한다. 20만원 상당의 스툴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온세상 쇼핑 페스타‘에서는 1만원대 이하 상품의 약진이 돋보였다. 롯데온은 오는 23일 행사 종료일까지 LG전자, 빈폴패밀리, 매일유업, 랑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혜택가에 선보인다.

남지형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상반기 내 또 한 번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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