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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룸이 ‘에어쿨링 펌 고데기’(사진)와 ‘스탠딩 헤어드라이기’를 출시하며 미용가전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니퍼룸은 지난해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드라이기’를 출시해 감각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신제품 2종 추가했다.
에어쿨링 고데기는 봉 고데기와 클립형 고데기의 기능을 결합한 2 인 1 제품. 컬링과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모두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160개의 에어홀에서 바람이 분사돼 화상위험을 방지하며, 탄력 있는 컬을 만들어 최대 24시간 스타일링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제니퍼룸 측은 전했다.
스탠딩 헤어드라이기는 ‘핸즈프리’로, 바쁜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읽으며 머리를 말릴 수 있게 한다. 자석 탈부착 리모컨으로 원거리에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또 5단계 온도조절 및 3단계 풍조절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 맞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 출시로 미용가전 제품군을 확대한다. 완벽한 스타일링을 도와줄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