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동양생명이 오는 3월 20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홍지민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적은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앞서 진행된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의 문화 행사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이번 제주 공연은 일반 고객과 지역 주민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홍지민 뮤지컬 배우가 뮤지컬 콘서트 팀 ‘더 뮤즈’와 함께 90분간 라이브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콘서트 중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있다.

행사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도민은 오는 3월 10일까지 동양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제주 시내에 게시된 행사 안내 포스터 속 참석 응모하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