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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K뷰티 도슨트 투어’를 진행하는 모습[CJ올리브영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오프라인 전략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서울 강남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강남 타운에서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을 세분화하기 위한 것이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매장을 안내하고 관심 카테고리별로 뷰티 상품 컨설팅을 해준다. 이용 고객에겐 호텔 무료 배송 서비스와 증정품을 제공한다.
글로벌 여행사·호텔 체인과 협업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월까지 트립닷컴을 통해 올리브영 제휴 패키지를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이 숙박시설에 체크인하면 올리브영 할인 쿠폰복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다음 달 31일까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포함된 ‘서울 뷰티 트래블 패키지’를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방문객의 매출 비중이 높은 곳을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글로벌관광상권 매장은 지난 2010년대 중반까지 10∼20개에 불과했으나 현재 110여 개로 늘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외국인에게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인식되는 만큼 글로벌 고객의 온오프라인 쇼핑 편의성을 높여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