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정규직 엔지니어 지원 접수
식각·증착 등 장비 수율 관리 등 담당
식각·증착 등 장비 수율 관리 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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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 [램리서치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코리아가 24일부터 필드 프로세스 엔지니어(공정 엔지니어) 정규직 채용을 시작했다.
화학을 비롯해 물리, 소재, 전자·전기 등 반도체 공정 관련 석·박사 학위 소지자나 학위 예정자이면서 올해 4월부터 정상 근무가 가능하며 지원 가능하다.
주요 업무는 신규 설치 장비의 초기 공정 및 레시피 셋업으로, 램리서치 장비가 최적의 수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램리서치의 공정 엔지니어는 고객의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램리서치는 특히 식각과 증착 공정을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 연구 방법론적 문제 해결능력, 글로벌 본사 연구 그룹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램리서치코리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램리서치는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각종 복지 프로그램은 물론 임직원들이 경력 개발을 할 수 잇도록 대학과 연계한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엔지니어 대상의 스터디 그룹 지원 등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