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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재정 홈페이지 캡처] |
재정 정보공개 포털 ‘열린재정’ 홈페이지와 재정 교육 연계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획재정부·한국재정정보원이 재정 정보공개 포털 ‘열린재정’을 개편, 27일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대국민 설문,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신 재정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 구성을 바꾼 것이다.
홈페이지 상단앤 정부가 매월 발표하는 총수입, 총지출, 재정 수지, 국가 채무 등 최신 재정 동향과 국민 관심이 높은 주요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해 정보의 시의성과 가시성을 강화했다. 또, 메뉴 구성은 국민이 재정을 이해하고, 공개된 재정 정보를 직관적이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배치를 개선했다.
아울러 일반인도 ‘열린재정’의 다양한 재정 정보와 각종 데이터를 활용한 심도 있는 분석·연구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그간 ‘열린재정’과 별도로 운영해 온 공무원 대상 재정 교육 플랫폼 ‘e재정배움’을 연계해 국민 누구나 회원 가입만 하면 손쉽게 ‘e재정배움’의 고품질 재정 교육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정부는 “이번 연계를 통해 국민들이 ‘e재정배움’에서 재정 관련 교육을 수강해 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열린재정’의 제공 정보를 분석·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재정 교육에 대한 홍보 및 재정 정보공개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