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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사진 앞줄 왼쪽 여덟번째)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 및 물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국제물류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장이 “물류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국제물류협회는(KIFFA)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5개 항만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 및 물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협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 상황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물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야 하며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끊임없이 협력하고 물류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이어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 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실시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에 따라 올해 정기적인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국제물류산업 중요성을 고려한 경쟁력 강화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일원화, 국제물류전문 인력 육성,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마련 등도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날 2025년 물류인상 시상식도 개최했다.2025 물류인 유공자 표창은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대표에게 총 10개 기관 25명에게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기타 안건으로 임원 충원의 건이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