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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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20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강의로,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의 내신 및 수능 강좌를 제공한다.
동두천시는 4만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자기부담금 5000원만 내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1600여개의 강좌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 콘텐츠와 학습 자료가 제공된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7일 오전 9시부터 3월 16일 23시 59분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조금24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학생들이 교육 격차를 느끼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